[미완성 본]
저의 첫 번째 꿈은 해외여행으로 인해 생겼습니다
22살에 친형과 유럽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의 수많은 외국인과의 만남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여행 1주일차 되던 날, 형은 저에게
꿈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막연하게만 꿈을 가지고 있었던
저는 말을 할수 없었고, 형은 그런 저에게
"이 낯선 곳에서 너의 꿈들을
크게 외치고 가라. 그리고 먼 훗날, 이곳에 다시
왔을 때 그런사람이 되어있어라"
<흰색 바탕화면 - 검정 글씨 >
어려웠습니다. 수많은 사람 그것도 외국인 앞에서 소리치는 것도 어려웠지만,
제가 가진 꿈들이 정말 내가 원하는 꿈들인지 확신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직업을, 얼만큼의 연봉을, 그런 구체적인 꿈이 아닌
4가지의 비전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화면 넘기며>
1. 20대에는 CEO가 되자
2. 30대에는 나의 '경험'을 나와 같이 고민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강연을 다니자
3. 40대에는 나만의 책을 쓰자
4. 50대가 지나고 유기견 센터를 차리자
그렇게 저는 낯설고 먼 타지에서 저의 비전을 외치고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성격에 맞는 직업을 찾다보니
낯가리지 않고, 사람을 좋아하는 장점을 살려 서비스업 중에 하나인 요식업을 선택하였고,
바쁜 가게를 찾아다니며, 열심히 배우고 앞으로 나아갔었습니다
저의 노력을 알려준 대표님이 저를 인정해주셨고,
어린 나이에 '과장', '실장'을 넘어 슈퍼바이저가 되었고
많은 분들의 가게 오픈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화면 넘기며>
'가게'라는 나만의 사업체를 가지고 싶다
<화면 넘기며>
운이 좋게도 좋은 기회를 맞아 저는 24살 어린 나이에 저의 사업체를 갖게 되었고
항상 베푸는 마음으로 운영하다 보니, 많은 분들에게 인정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게를 차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불매운동이 일어났고
그저 일식을 한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매운동이 끝날 즈음에는 코로나를 직면하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저만의 사업체를 잃었고
냉랭한 사회를 온몸으로 체감한 저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혼자 제주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도중, 윤소정 작가님의 인문학 습관이라는 책을 만났고
그 안에서 저의 마음을 바꾼 강력한 글을 보았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대중적인 이 우화는 '부지런함'에 대한 교훈을 남김과 동시에, 다른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정말로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을 때, 거북이는 어떻게 해야 경주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한참 동안 고민해도, 답은 생각나지 않았었습니다
해답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바다로 나가는 것'
이 이야기를 저의 삶에 빗대어 봤을 때,
저는 거북이였고 육지에서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고, 또 저의 부족한 면은 인정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너무 질책하던 저에게
제가 저라는 것에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버지의 회사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직원들이 줄게 되어 아버지의 고충을 알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부트캠프로 세 달간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점프 투 장고'라는 책을 교과서 삼아 처음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오류를 해결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걸 몸소 느끼면서
개발자라는 직업에 눈을 띄게 되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또 어떤 계획을 가지고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기억보단 기록으로'라는 문구를 접하였고
그때부터, 제가 했던 것들을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계획도 세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계획을 이뤄가면서
저만의 이야기가 완성되고,
<동영상 결 부분 추가할 내용>
1. 꾸준한 기록 - 블로그 (블로그 사진 첨부)
2. 매일 하는 노력 - 스터디 (공부 요약한 거 올리는 사진들 첨부)
3.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토이 프로젝트 (코드 부분 슬라이드식으로 여러 개 첨부)
4. 독서 (독후감 쓴 거 슬라이드식)
5. 자격증
Previous imageNext image
이제는 '나'라는 사업체를 키워 '미래의 나'에게 쓴 편지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타자 소리와 함께 한 글자씩 입력되면서 / 흰 바탕화면 검정 글씨 / 느낌표만 색깔 다르게)
It's okay to be who am I!!
이 동영상은 5개의 부제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나의 노력 - 블로그>
<나의 노력 - 독서>
<프로젝트 - 개인>
<프로젝트 - 팀>
중 맨 처음 계기를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제작 전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피드백> - 동영상에 너의 차별화된 노력 <꾸준한 계획 수립과 기록>을 끝부분에 삽입해 결의 느낌을 강하게 만들어라
<피드백> - 어린 나이에서의 도전과 실패 경험을 개발자로서의 메리트와 연관시켜라
<피드백> - 나는 동영상을 첫 시작으로 부제가 나열되는 걸 알지만,
면접관들은 내가 생각한 서론(동영상)만 보고 넘길 수도 있다.
<피드백> - 기사의 하이라이트에서 모든 게 결정되니, 동영상을 앞에 넣을 거면 직업과 관련된
너만 가진 메리트를 첨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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