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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국비지원 4달 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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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을 시작한 지 4달이 되었다

1차 Swing 프로젝트가 끝났고, 이제는 html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앞으로는 css와 JS를 배우고 이후에 JSP-Spring까지 배우고 난 후에 최종 프로젝트를 하면 국비지원을 수료하게 된다

 

먼저 앞서 1차 프로젝트 [영화관 키오스크] 결과물을 소개하려 한다

피드백을 받았을 때 디자인 부분에서 점수가 많이 깎였다

나는 2주간 계속해서 내 결과물을 봐오니깐 적응이 되어서 문제를 몰랐는데

제삼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디자인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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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의 첫 번째부터

  • 메인 화면
  •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영화 3편
  • 현장 영화 예매 화면
  • 먹거리 코너 상품 클릭 화면
  • 원산지 표시판 화면
  • 먹거리 코너 장바구니 화면
  • 먹거리 코너 메인 화면
  • 영화관 좌석표 화면
  • 예매 티켓 출력 화면
  • 영화관 인원 선택 화면
  • 예매번호 입력 화면
  • 사전 예매 티켓 출력 화면
  • 관리자 먹거리 재고 화면

<매출 화면 : 미첨부 (거의 구글링 해서 만든 결과물)>

 

또한 이 밖의 alert 메시지 띄우는 것들도 많지만 큰 단락으로 나눈 사진들만 첨부하였다

이 중에서 나는 먹거리 파트 부분을 맡게 되었다

 

사전조사를 하면서 또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단순히 어떤 것을 창조해내는 결과론적인 부분만이 아닌

창조해내는 과정에서 팀원들과 소통을 하고 의견을 나누며 

상대방을 존중하며 또 나의 생각을 어필하는 방법 또한 은연중에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단순히 어떤 기능이 하고 싶어서 "이런 기능도 좋지 않을까요?"라는 말보다

사전에 실현 가능한 기능인지 먼저 체크하고

왜 이런 기능을 넣고 싶은지 생각한 다음에 정리해서 "이런 기능이 있으면 사용자 측면에서 좀 더 편리할 거 같은데, 사전조사 결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게 더욱 신빙성이 높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 상식이지만, 행동으로는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서 실천하게 되었다

 

또 프로젝트가 끝나는 와중에

깃허브 READEME.MD 파일의 중요성을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되었고,

이것을 팀원들에게 교류하며 같이 작성하자고 말하였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미적지근하였다

 

그래서 왜 리드미 파일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강의에서 들은 내용과 개인적인 생각을 첨부하여

'박물관'으로 예시를 들며 팀원들을 설득하였다

 

'유명한 박물관을 30초 안에 보고 와야 한다면 그곳의 지리를 모르는 나는 유명한 작품과 위치를 나타내 주는 팸플릿을 적극 이용할 것이다.

우리의 포트폴리오는 그 박물관이고 여행자는 면접관이다. 수많은 팸플릿 중 30초 안에 버려지는 팸플릿이 될 지라도 

팸플릿을 읽는 30초 안에 우리가 힘써 왔던 기능들과 해결해 나갔던 이슈들을 보기 좋게 정리하자'라는 얘기를 하면서 팀원들을 설득하였고, 자세한 이유들을 증거로 나의 의견을 어필하니 팀원들도 수긍하게 되었고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팀원들에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각자 2주간의 담당한 코드들의 트러블 슈팅) 

 

https://github.com/kes0421/POS

 

GitHub - kes0421/POS

Contribute to kes0421/POS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나름 만족한 결과물로 프로젝트를 끝내게 되었고,

앞서 말했듯이 앞으로 배울 것은 프레임워크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 학원 5일간의 방학 동안 인강을 통해서 예습을 하였고

기존에 12시부터 3시30분까지 자습하던 시간을

지금은 2시간 더 늘려서 2시간동안은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일주일 정도 걸려서 실버를 찍었다!

최소 골드 단계까지는 올리고 코딩 테스트를 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또한 블로그는 136개의 글을 게시하게 되었다

물론 글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한 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처음 계획했던 1일 1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지켜온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주관적으로 하나하나 게시글들을 열심히 쓰고 있지만,

아직은 제삼자가 판단했을 때에는 많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이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독서하면서 글 쓰는 방법을 터득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요즘에 독서는 알고리즘을 풀다가 너무 막히면 IT 관련 독서를 읽는다

조금이라도 머리를 식히고 다시 알고리즘을 풀고를 반복한다

 

점심 이후의 자습 3시간은 개인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어서 오후로 넘기지는 않고 있다

앞으로 2달 후에는 취업준비를 할 텐데 그때의 포트폴리오가 남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이 되기 위해선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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